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빌리 길모어

덤프버전 :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23-24 시즌 스쿼드
1 페르브뤼헌 · 2 램프티 파일:부상 아이콘.svg · 3 이고르 · 4 웹스터 (3C) 파일:부상 아이콘.svg · 5 덩크 (C) · 6 밀너 · 7 마치 파일:부상 아이콘.svg · 8 다후드 · 9 주앙 페드루
10 엔시소 파일:부상 아이콘.svg · 11 길모어 · 13 그로스 (4C) · 14 랄라나 (VC) · 15 모데르 · 18 웰벡
20 발레바 · 22 미토마 파일:부상 아이콘.svg · 23 스틸 · 24 아딩그라 파일:부상 아이콘.svg · 28 퍼거슨 · 29 반 헤케 · 30 에스투피냔 파일:부상 아이콘.svg
31 안수 파티 파일:부상 아이콘.svg · 34 펠트만 파일:부상 아이콘.svg · 38 맥길 · 40 부오나노테 · 41 힌셜우드
파일:UEFA EURO ITA.png 로베르토 데 제르비 · 파일:UEFA EURO ITA.png 안드레아 말데라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No. 11
빌리 길모어
Billy Gilmour

본명
빌리 클리퍼드 길모어
Billy Clifford Gilmour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display: none; display: 스코틀랜드"
행정구
]]
)
출생
2001년 6월 11일 (22세)
스코틀랜드 노스에어셔 어빈
신체
170cm[1] / 체중 6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레인저스 FC (2009~2017)
첼시 FC (2017~2019)
프로
첼시 FC (2019~2022)
노리치 시티 FC (2021~2022 / 임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22~ )
국가대표
23경기 1골[2] (스코틀랜드 / 2021~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
7.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 국적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유스 시절[편집]


글래스고의 레인저스에서 어릴적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2017년 첼시 유스팀에 입단하게 된다.


2.2. 첼시 FC[편집]



2.2.1. 2019-20 시즌[편집]


프랭크 램파드 감독 취임 이후 프리시즌에 1군과 함께 뛰었다. 경기가 있어서 첫경기 이후 런던으로 돌아간 갤러거,마트센 같은 동년배 유스들과 달리 더비에서 깊은 인상을 보여준 마운트,토모리 등과 뛰는 중이다. 하지만 이안 마트센과 함께 일본 비자가 발급되지않아서 가와시마와의 경기나 바르셀로나와의 라쿠텐 컵은 출전이 불가능하여 런던으로 복귀하였다.

리그 4R 셰필드 전에서 후반 10분 정도를 남겨두고 교체 출장하였다. 팀이 1점차 리드를 하고는 있었지만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투입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이 우려를 했고 길모어와의 핏과는 무관하게 팀은 동점골을 먹히며 홈 첫승에 실패하였다.

한국시각 9월 13일 4년 재계약을 하였다.

그림즈비타운과의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첫 선발출장을 하였고 102회의 터치 96개의 패스 중 93개를 성공시키는 등 중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2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교체투입되었다.

한국시각 2020년 2월 12일 공식 1군으로 콜업되었다.

파일:바모어.jpg
승리의 주역인 바클리의 등에 업혀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길모어

리버풀과의 FA컵 16강전에서 코바치치의 파트너로 선발출장하여 수비형 미드필더 롤을 충실히 수행했다. 무난하게 풀타임을 소화한 것으로 모자라 패스, 탈압박, 수비 가담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와 풋볼런던 등의 언론에서는 빌모어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9점을 주머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경기 종료 후 상대팀 수비수이자 대표팀 선배인 로버트슨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개인 스탯으로는 49 passes / 78% pass accuracy / 1 key pass / 2 dribbles won / 2 tackles won / 1 interception /2 clearances / 2 aerials won 의 준수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간략한 평은 전진과 탈압박이 되는 조르지뉴.

29R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도 리그 첫 선발 출장해 리버풀전에서의 폼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길모어의 안정적인 볼 소유에 미드필더진의 전진 패스가 살아나면서 팀은 4:0으로 대승했다. 12km가 넘는 활동량을 보이며 리버풀전에 이어서 또 다시 MOM.
91 touches 🥈/ 74 completed passes 🥇 /37 passes in opposition half 🥇/ 92.5% passing accuracy /1st PL start, aged 18 years & 271 days 으로 팀내 최다 활동량까지 선보였다.

31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추가 시간에 교체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페드로에게 주었던 롱패스는 길모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데에 충분했다.

FA컵 8강 레스터시티전에 선발출전했는데 그다지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캉테가 3미들의 중앙 수비형 롤을 보고 길모어는 3미들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경기 영향력도 별로 안좋았고 패스미스도 잦았다. 전반전 끝나자마자 교체아웃되었다.아직 첼시의 베테랑들의 플레이를 보고 배워야 할 점이 남은 듯 하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34라운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는 바람에 수술을 받아 4개월 아웃이 확정되었고, 결국 시즌 아웃 조치가 되었다.


2.2.2. 2020-21 시즌[편집]


미키 바추아이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를 가면서 그의 번호였던 23번을 이어받았다. 첼시 2군 스쿼드의 등번호[3]가 발표되었는데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스 16강 2차전 명단에 포함된 적이 있었던 라이트백 유망주 헨리 로렌스가 47번을 달면서 길모어의 등번호가 바뀔 것으로 짐작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1군 등번호를 발표할 때 길모어의 번호가 그대로 47번이라고 공시하면서 약간의 혼란이 있었다. 알고보니 바로 바추아이의 임대 오피셜이 떴고 이와 동시에 길모어의 등번호가 23번으로 바뀌었음을 알렸다.

10월 말에 팀 트레이닝에 복귀한 것이 확인되었다.

11월 19일 유소년 팀에서 컵 대회에 출전하였다. 부상 회복 기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때까지 유소년 팀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마침내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스쿼드에 포함되었고 85분 조르지뉴와 교체되며 UCL 데뷔전을 치렀다.

챔피언스리그 크라스노다르 전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준수한 경기력을 뽐내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EFL 챔피언십 소속의 브렌트포드 FC, 루턴 타운 FC, 밀월 FC 등의 팀들과 임대 링크가 나는 중이다.

허나 결국 팀에 남기로 결정되었다. 충분히 첼시 1군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판단한 첼시 보드진과 투헬 감독의 결정[4]으로 맨시티의 필 포덴 처럼 1군에서 꾸준히 키우는 방향으로 육성 계획을 변경하였다.

FA컵 5라운드 반슬리전에 선발출장했다. 대부분 캉테와 더블 볼란치 형태로 섰으며 4-3-3일 때에는 공격적인 롤을 맡기도 했다. 종종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선제골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투헬 감독이 기자 회견에서 길모어를 중앙 미드필더 4옵션으로 낙점하였다. 마운트와 하베르츠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하고 조르지뉴, 코바치치, 캉테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종종 얼굴을 비출 듯하다.

그러나 조코캉이 모두 준수 혹은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기회가 쉽게 오지는 않고 있다. 결국 안조린과 함께 U-23 경기에 출전하였다.

34R 풀럼전에서 선발로 낙점받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5R 맨시티전에선 선제실점이후 어수선한 상황에서 약간 어설픈 판정속에 PK를 내줬으나 아구에로가 실축한 덕에 책임에선 자유로워졌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출장하지 않았지만 팀이 우승하며 데뷔 2년차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커리어가 생겼고, 메달까지 받았다.

2020-21 시즌[5] : 12경기 0골 0어시스트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5
-
-
챔피언스 리그
2
-
-
FA컵
4
-
-
EFL컵
1
-
-
합계
12
0
0


2.2.3. 노리치 시티 FC (임대)[편집]


20-21 시즌 종료 후 임대를 가기로 결정했고 임대로 노리치 시티 FC에 합류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했던 다니엘 파르케 감독이 지휘하는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주선했다고 한다.[6]

3R 선발출장하여 좋은 전방패스를 보여주었으나 피지컬로 인한 한계와 수비적인 아쉬움이 보였다.

이후 주전 경쟁에서 마티아스 노르만에게 완전히 밀려서 10월 이후로는 아예 출전이 없다. 그러나 성적 부진으로 파르케 감독이 경질되고 다른 성향의 딘 스미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길모어에게 출전을 약속했다.

바로 다음 12R 사우스햄튼전에 선발출전하였다. 이전보다 더 앞선에 배치되어 볼컨트롤 부분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 79분 코너킥에서 어시를 하며 노리치의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여담으로 사우스햄튼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딘 스미스 감독이 19-20 시즌 길모어가 센셔이션한 활약을 보여준 FA컵 리버풀전에 길모어를 보러갔었다고 밝혔다. 이때 길모어의 활약을 인상깊게 봤다고 한다.[7]

13R 울브스전에도 선발출장했으며 17R까지 리그 연속 선발출장을 이어가며 무난한 활약상을 보였다. 특히, 마티아스 노르만과 루카스 루프가 각각 부상과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우자 피보테 자리에 대신 출장 중이지만 여전히 괜찮은 활약은 보여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무난하게 선발로 뛰던중 발목 부상을 당해 3-4주 아웃됐다.

2022년 6월, 시즌이 끝나고 첼시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2.4. 2022-23 시즌[편집]


2022년 7월, 첼시의 프리 시즌에 합류했다가 중도 탈락해서 런던으로 귀국했고, 또다른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에버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는 로스 바클리, 미시 바추아이등 첼시의 잉여 자원들을 램파드가 원하기 때문이다.

2022년 8월 30일, 등번호 35번을 받았다.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다른 구단으로 이적 및 임대를 가지 않는다면 1군에서 스쿼드 멤버로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8월 3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브라이튼이 길모어의 임대 영입을 원한다고 했다. 다만 브라이튼에는 이미 리바이 콜윌이 임대 신분으로 활동중이라 길모어까지 임대로 합류를 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9월 1일, 선수의 이적 요청과 동시에 브라이튼이 길모어를 완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한다. 이적료가 £9M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민심이 굉장히 좋지 않았고 토드 볼리 회장도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보였지만, 선수의 이적 의사가 너무 완강해서 적은 이적료로나마 길모어를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경질되면서 뒷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 토드 볼리 회장은 앞서 언급된 대로 길모어를 이적시키지 않고 싶어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아르만도 브로야 등과 더불어 유스들도 적극적으로 기용하길 원했지만 토마스 투헬은 무조건 쓸 생각이 없으니 매각을 고집했고, 이에 길모어가 자신을 쓸 생각이 없음을 알고 이적 요청을 하면서 떠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런저런 의견 충돌이 쌓이고 쌓이면서 결국 투헬은 경질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했던 것이다.[8]

다만 길모어가 브라이튼 이적을 강력하게 원했던 이유는 유망주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 브라이튼의 감독이었던 그레이엄 포터의 가르침을 받고 싶어서였는데, 정작 포터 감독은 길모어가 팀에 합류한지 열흘도 안된 시점에 투헬의 후임감독으로 첼시 FC에 부임하게 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꼬여버렸다. 본인의 드림클럽에서는 당장은 자리가 없으니 포터 밑에서 스텝업 한 이후 복귀하겠다는 길모어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고, 이에 크게 좌절하고 있다고 한다.

2.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편집]


2022년 9월 1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이적료는 £9.1M.

2.3.1. 2022-23 시즌[편집]


이적하자마자 브라이튼에 온 이유 중 하나였던 그레이엄 포터감독이 자신의 친정팀 첼시 FC로 가버렸다.

2022년 12월, 비야레알 CF와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출전 기회를 찾고자 친정팀 첼시를 떠나 합류했지만 오히려 브라이튼에서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 파스칼 그로스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려 4월이 되도록 리그 선발 출전은 고작 2회, 출전 시간은 161분에 그치고 있다.


2.3.2. 2023-24 시즌[편집]


경쟁자들이 이적했으나 구단에서 마흐무드 다후드를 영입했다. 다만 다후드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부진했기에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후 시즌을 앞두고 전 시즌에 비해 벌크업에 성공한 건지 몸이 커지고 근육량을 늘린 모습으로 나타났다.

2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선발 출전했다. 3번째 골에서 기가 막힌 대지를 가르는 패스로 엔시소에게 정확하게 건네주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후드와의 치열한 3선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선발 출전했고 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전반 26분 때린 강력한 중거리 슛이 닉 포프 손 맞고 그대로 에반 퍼거슨 앞에 떨어지며 선제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고, 후반 20분에도 볼 키핑 이후 퍼거슨의 원더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2R부터 선발로 나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다후드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연령별 대표를 꾸준히 뛰었으며 워낙 뛰어난 활약을 보이자 2018년 툴롱컵에 참가하는 U-21팀으로 월반하였으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16살이라는 나이에 좋은 활약을 펼치며 대회 최고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다.

A매치 기록은 1경기도 없지만 UEFA 유로 2020 최종명단에 포함되었다. 6월 3일 유로에 대비하기 위한 네덜란드와의 친선전에서 81분 교체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뤘다.

2021년 6월 7일 룩셈부르크전에도 후반전 투입되어 패스 성공률 93%, 슈팅 2회, 실패 없이 경합 성공 4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차후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올라갈 수도 있는 상황.

이렇게 올라간 입지로 유로 2020 조별리그 2경기 잉글랜드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패스 성공률 91%, 리커버리 8회, 태클 2회를 기록하는 등 성인 대표팀에 자리잡을 만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 경기 SotM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10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9] 문제는 10일 뒤면 스코틀랜드가 8강에 진출하지 않는 한 유로 일정이 끝난 시점이라는 것. 결국 스코틀랜드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길모어의 첫 메이저 대회는 이렇게 끝났다.

2023년 10월 18일,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11분에 상대팀 선수였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백패스 미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본인의 A매치 첫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후 팀은 4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1:4로 패배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어렸을 때부터 잘 잡힌 기본기에 더해 오른발 킥의 구질과 경기를 보는 시야까지 이미 유망주를 넘어서 완성되어있다는 평가를 받는 특급 유망주였다. 오죽하면 칭찬에 인색한 로이 킨이 극찬할 정도. [10]

그만큼, 길모어는 기술적인 역량이 매우 뛰어난 선수다. 길모어는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낮은 무게중심과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에 둔 턴 동작을 통해 자신보다 더 큰 상대의 압박을 벗겨내는데, 롤모델 중 한 명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처럼 역동적인 턴을 시도한다.

얇은 체구에 왜소한 신장을 지녔음에도 킥 감각이 상당히 좋은 선수라는 것이 길모어의 또다른 특징. 킥 감각이 두드러졌기에 유스 시절에는 세트-피스 키커로 활약했으며, 자신의 정교한 킥을 이용해 3선에서 로빙 패스와 스루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하는 것을 즐긴다. 길모어는 본인이 패스를 즐겨하는 선수라고 언급하며, 이니에스타도 존경하지만, 가장 존경하는 롤모델로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꼽았다. 그러나 엄연하게 따지면, 파브레가스와는 다른 유형의 패서로 전반적인 스타일은 티아고 알칸타라를 연상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킥만 좋은 미드필더는 아니며, 길모어가 특급 유망주라고 불리는 이유는 경기를 보는 시야가 뛰어나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다는 것에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후방에서 킥을 이용해 전진 패스를 보내는데, 볼 줄기를 보는 시야를 갖추고 있어 양질의 패스를 보내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오프 더 볼 상황에서 경기 영향력이 떨어지는 여타 테크니션들과는 다르게,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좋아서 공을 받기 좋은 공간으로 꾸준히 움직여주면서 공을 받으려는 움직임을 가져간다.

단점은 역시 매우 왜소한 피지컬. 데뷔 클럽인 첼시 FC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웨이트에 신경쓰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할 정도.[11] 탈압박 능력이 좋은 기술적인 미드필더이기는 하지만, 피지컬을 이용한 압박에 있어서는 턴오버를 자주 당한다. 또한 20-21시즌 당한 장기부상 또한 길모어의 성장에 있어 발목을 잡고 있었지만, 브라이튼 이적 후에는 벌크업도 어느 정도 진행하면서 볼 키핑에 있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다만, 키는 여전히 왜소하기 때문에, 볼 경합에 있어서는 매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6. 여담[편집]


  • 본인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세스크 파브레가스이다. 입단 초기 첼시에서 길모어에 대한 영상을 찍은 적이 있는데 세스크의 볼터치 장면을 모아놓은 영상을 보며 배운다고 하고 세스크가 팀을 떠난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12][13]
  • 이적시장 징계를 받았던 첼시의 유망주 해적질 건 중 하나가 길모어의 영입이라고 한다.
  • 1군 데뷔 전 버버리 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촬영까지 진행했다.
  • 말할 때 스코틀랜드 억양이 굉장히 심하다. 오죽하면 베르너는 길모어의 말을 못알아들어서 마운트나 다른 동료들에게 해석을 부탁한다고 한다. 캉테 역시 길모어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 2020-21 시즌 FA컵 8강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플립플랩을 하며 지나가는 크리스천 풀리식을 보고 두손을 들고 입을 쩍 벌리며 경악했는데 이것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 첼시의 레전드인 팻 네빈과 신체적 특징과 인상이 비슷하다.


7. 같이 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23-24 시즌 1군 스쿼드





1
2
3
4 (3C)
5 (C)
바르트 페르브뤼헌
Bart Verbruggen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GK
2002.08.18 (21)
2023~2028
타리크 램프티 파일:부상 아이콘.svg
Tariq Lamptey

파일:가나 국기.svg | DF
2000.09.30 (23)
2020~2025
이고르 줄리우
Igor Julio

파일:브라질 국기.svg | DF
1998.02.07 (26)
2023~2027
아담 웹스터 파일:부상 아이콘.svg
Adam Webst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5.01.04 (29)
2019~2026
루이스 덩크
Lewis Dun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1.11.21 (32)
2010~2026





6
7
8
9
10
제임스 밀너
James Miln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86.01.04 (38)
2023~2024
솔리 마치 파일:부상 아이콘.svg
Solly March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4.07.20 (29)
2013~2026
마흐무드 다후드
Mahmoud Dahoud

파일:독일 국기.svg | MF
1996.01.01 (28)
2023~2027
주앙 페드루
João Pedro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1.09.26 (22)
2023~2028
훌리오 엔시소 파일:부상 아이콘.svg
Julio Enciso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 FW
2004.01.23 (20)
2022~2026





11
13 (4C)
14 (VC)
15
18
빌리 길모어
Billy Gilmour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MF
2001.06.11 (22)
2022~2026
파스칼 그로스
Pascal Groß

파일:독일 국기.svg | MF
1991.06.15 (32)
2017~2025
아담 랄라나
Adam Lallan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88.05.10 (36)
2020~2024
야쿠프 모데르
Yakub Moder

파일:폴란드 국기.svg | MF
1999.04.07 (25)
2020~2025
대니 웰벡
Danny Welbec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0.11.26 (33)
2020~2024





20
22
23
24
28
카를로스 발레바
Carlos Baleba

파일:카메룬 국기.svg | MF
2004.01.03 (20)
2023~2028
미토마 카오루 파일:부상 아이콘.svg
Kaoru Mitoma

파일:일본 국기.svg | FW
1997.05.20 (26)
2021~2027
제이슨 스틸
Jason Steel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1990.08.18 (33)
2018~2026
시몬 아딩그라 파일:부상 아이콘.svg
Simon Adingra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 FW
2002.01.01 (22)
2022~2026
에반 퍼거슨
Evan Ferguson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 FW
2004.10.19 (19)
2021~2029





29
30
31
34
38
얀 폴 반 헤케
Jan Paul van Hecke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2000.06.18(23)
2020~2027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파일:부상 아이콘.svg
Pervis Estupiñán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 DF
1998.01.21 (26)
2022~2027
안수 파티 파일:부상 아이콘.svg
Ansu Fati

파일:스페인 국기.svg | FW
2002.10.31 (21)
2023~2024[1]
요엘 펠트만 파일:부상 아이콘.svg
Joël Veltman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1992.01.15 (32)
2020~2025
톰 맥길
Tom McGill

파일:캐나다 국기.svg | GK
2000.03.25 (24)
2018~2025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40
#
#
#
#
파쿤도 부오나노테
Facundo Buonanotte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2004.12.23 (19)
2023~2027



구단 정보
구단주: 토니 블룸 /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 홈 구장: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9월 27일
※ 주의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 주의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간략 틀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간략 틀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1] FC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클럽
GK
1
로비 맥크로리
(Robby McCrorie)
1998년 3월 18일
0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레인저스 FC
12
리암 켈리
(Liam Kelly)
1996년 1월 23일
1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머더웰 FC
21
잰더 클락
(Zander Clark)
1992년 6월 26일
3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DF
2
안토니 랄스턴
(Anthony Ralston)
1998년 11월 16일
7
1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셀틱 FC
3
그렉 테일러
(Greg Taylor)
1997년 11월 5일
13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셀틱 FC
5
조시 도이그
(Josh Doig)
2002년 5월 18일
0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엘라스 베로나 FC
6
리암 쿠퍼
(Liam Cooper)
1991년 8월 30일
17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즈 유나이티드 FC
13
잭 헨드리
(Jack Hendry)
1995년 5월 7일
28
3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에티파크 FC
15
라이언 포티어스
(Ryan Porteous)
1999년 3월 25일
9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왓포드 FC
16
스콧 맥케나
(Scott McKenna)
1996년 11월 12일
32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노팅엄 포레스트 FC
22
네이선 패터슨
(Nathan Patterson)
2001년 10월 16일
19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버튼 FC
MF
4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1996년 12월 8일
47
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7
존 맥긴 파일:주장 아이콘.svg
(John McGinn)
1994년 10월 18일
62
1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스톤 빌라 FC
8
칼럼 맥그리거
(Callum McGregor)
1993년 6월 14일
58
3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셀틱 FC
14
빌리 길모어
(Billy Gilmour)
2001년 6월 11일
23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17
스튜어트 암스트롱
(Stuart Armstrong)
1992년 3월 30일
48
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사우스햄튼 FC
19
루이스 퍼거슨
(Lewis Ferguson)
1999년 8월 24일
10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볼로냐 FC
20
라이언 잭
(Ryan Jack)
1992년 2월 27일
18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레인저스 FC
23
케니 매클린
(Kenny McLean)
1992년 1월 8일
36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노리치 시티 FC
FW
9
린든 다이크스
(Lyndon Dykes)
1995년 10월 7일
35
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10
로렌스 샹클랜드
(Lawrence Shankland)
1995년 8월 10일
7
2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11
라이언 크리스티
(Ryan Christie)
1995년 2월 22일
45
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AFC 본머스
18
제이콥 브라운
(Jacob Brown)
1998년 4월 10일
8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턴 타운 FC
일정
유로 2024 예선
2023년 11월 17일(금)
원정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2023년 11월 20일(월)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1월 20일











[1] 첼시 FC 공식 프로필[2] 2023년 11월 17일 기준[3] 2군이 1군으로 승격되었을 때 다는 번호[4] 이미 그 전 시즌에서 1군 소속으로 경기를 13경기 소화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5] 시즌 내내 2군이였던 안조린과 다르게, 길모어는 2군 출전 경기가 3경기밖에 없으니 (프리미어리그2 2경기 1골, EFL트로피 1경기 총 3경기 1골) 2군 기록은 적지 않는다.[6] 그러나 파르케 감독은 시즌 초반 경질당했다.[7] 그것과는 별개로 딘 스미스 감독은 같은 경기에서 대활약한 바클리를 다음 시즌 임대로 영입한 바 있다.[8] 실제로 FA컵과 EFL컵을 제외하고, 리그만 놓고 보면 토마스 투헬은 홈그로운 U21 이하의 자팀 유스를 기용한 횟수가 0분첼시 FC 구단 역사상 단 두 명의 감독이라고 한다. 그 정도로 유스 기용에 소극적이고 쓰던 선수만 쓰는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9] 그리고 이 때 길모어와 접촉했던 팀 동료인 벤 칠웰메이슨 마운트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10] 집에서 차를 마시며 첼시 경기를 보다가 처음 보는 어린 선수의 활약에 깜짝 놀라 (평소엔 거의 그러지 않는데) 찻잔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나 "미드필드에 있는 저 어린 친구는 누구지?"하면서 길모어를 유심히 지켜봤다고 한다. 이에 대해 램파드는 로이 킨이 누군가에 대해 호평하는거에 깜짝 놀라서 찻잔을 내려놓았다고 한다 볼 다루는 솜씨, 축구 지능, 침착성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며 호평했다.[11] 이전의 조쉬 매키크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도 첼시 1군에 자리잡을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는 시선이 많다.[12] 다만 실제 경기를 보면 파브레가스와는 다른 스타일이다. 19/20 시즌 FA컵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장했을 당시 장지현이 사비같은 플레이를 한다며 극찬을 했고 팬들은 티아고 알칸타라나 마르코 베라티처럼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13] 일부 팬들 중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전향한 뒤의 다비드 실바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비슷한 체격 조건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다비드 실바는 공격형 측면 플레이메이커로 커리어를 시작했다가 중앙 미드필더로 전향했다는 점이 다르다.

관련 문서